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색상부터 블루베리향이 나는듯하네요.^^
넣어두었던 요거트 메이커를 꺼내서 얼른 만들어 볼려고요.
개봉하니 다른 요거트와 다르게 색상이 보라색이네요.
평소 아이보리색상의 요거트만 접하다가 뭔가 색다른 기분이^^
물을 섞자마자 정말 이쁜 보라색이 나오네요.
이것만으로도 입맛이 돌아요~왕!!
잘 흔들어 섞었습니다.나머지 물도 적정선까지 잘 채워서 다시한번 흔들어 잘섞이게 한후
메이커 통에 뜨거운물을 붓고 얌전히 넣었어요.ㅎㅎㅎ
이제 기다리기만 하면~~~
기다리던 오픈오픈~와
달콤한 향이 스믈스믈 올라옵니다.
말랑한 젤리같아요. 맛은 단맛이 많아서 새콤한 과일맛이 심하지 않아요.
신거 못먹는 분한테 추천해도 될겁니다.
담백한 과일맛 치즈 같은 느낌이예요.^^
저희부모님들이 장이 안좋으셔서 요거트를 드셔야 하는데 이지요 요거트를 드리니 사먹는것처럼
당분보다 담백해서 좋다고 하시러다구요.
근데 과일맛이 나는건 새콤한 맛때문에 별로라고 하셨는데 블루베리앤크림은 괜찮다고 하시네요.^^
과일맛이 첨가된 제품중에는 블루베리앤크림요거트가 저는 제일 좋네요.
다만, 제가 일때문에 하루 비운사이에 새로운 요리기법에 도전할 새도 없이 다 드셔 버렸다는 ㅠㅇㅠ
그래서 처음 만든 사진밖에 찍질 못했어요.
맛있어서 다 드셨다는데....제가 뭐라겠어요.
혹시라도 남은게 있나 찾아봐도 다른 요거트맛뿐이네요.
다른아이들 다 두고 블루베리앤크림요거트부터 드셔버렸네요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